존 그레이(제3대 그레이 남작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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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개요[편집]
잉글랜드 왕국의 귀족, 군인. 백년전쟁 시기 스코틀랜드와 프랑스 전선에서 활약했다.
2. 생애[편집]
1305년 또는 1311년경 잉글랜드 왕국 더비셔 코드너에서 코드너의 제2대 그레이 남작 리처드 그레이와 초대 피츠페인 남작 로버트 피츠페인의 딸인 조앤의 장남으로 출생했다. 1335년 아버지가 사망한 뒤 남작 작위와 가문 영지를 물려받았다. 1334년, 1336년, 1338년 스코틀랜드에서 에드워드 3세의 원정에 참여했고, 1338 ~ 1340년 에드워드 3세의 저지대 국가 원정에 동행했으며, 1341년 스코틀랜드 전선에서 활동했다. 1345 ~ 1346년 그로스몬트의 헨리의 아키텐 원정에 배너 기사로서 참여했으며, 1346년 8월 26일 크레시 전투에 참여했고, 그로스몬트의 헨리의 지휘하에 1차 칼레 공방전에 참여했으며, 1348년 플란데런, 1355년 노르망디와 브르타뉴 등지에서 싸웠다.
1359~1360년 에드워드 3세의 랭스 원정 때 곤트의 존의 지휘를 받았다. 이후 가터 기사단의 기사가 되었고, 1353년 더비셔와 노팅엄셔의 전쟁 위원으로 활동했으며, 1359년 또는 1360년에 켄트의 로체스터 성 수비대장에 선임되었다. 1365년 교황 특사의 기수로서 키프로스 왕 피에르 1세의 이집트 십자군에 참여했다. 1371년 신체가 허약해지면서 군직에서 물러났고, 1392년 12월 14일 켄트의 에일스포드에서 사망한 뒤 그 지역의 카르멜회 수도원에 안자오디었다.
3. 가족[편집]
- 엘리노어 코트니: 제9대 데번 백작 휴 코트니의 딸.
- 엘리스 드 리슬: 기사 워렌 드 리슬의 딸.
- 헨리 그레이(1331 ~ 1392년 이전): 코드너의 4대 그레이 남작 리처드 그레이의 아버지.
- 존 그레이: 기사.
- 앨리스 그레이(1332 ~ ?): 윌리엄 에버링엄의 아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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